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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니 플러스 추천

디지니 플러스 애니메이션 추천:천국대마경(어른들만 이해할수 있는 소년만화)

by HJ DailyBlogger 2023.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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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개요
  • 줄거리
  • 예고편
  • 캐릭터
  • 리뷰

 

개요

장르-포스트 아포칼립스, SF, 어드벤처, 코미디, 액션
작가-이시구로 마사카즈
스트리밍-디즈니 플러스
2023년 4월 애니메이션 제작
1 시즌 6권 분량의 내용으로 제작
 

줄거리

사상 초유의 대재앙 이후 15년이 지났다.
일본은 모든 곳이 거의 폐허가 된다. 그리고 히토쿠이라 불리는 괴물들이 각지에서 나타난다.
그러한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서도 사람들은 각자의 이상에서 힘겹게 의지하며 살아간다.
 
주인공 키루코는 도쿄 나카노에서 심부름센터를 운용하는 도중 의문의 의뢰를 받고
또 다른 주인공 마루와 함께 천국을 찾아 헤맨다.
천국에 마루와 똑같은 얼굴을 한 사람을 찾아야 한다.
그 외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여행을 시작한다.
 
또 다른 배경에 벽에 둘러싸인 아름답고 신비로운 세계에 사는 아이들이 있다.
학원장과 자상한 선생님들 사이에 그들은 모든 걸 케어받으면서 자란다.
그곳에서 하루하루 평온한 시간이 지나지만
토키오라는 캐릭터에게 "밖으로 나가고 싶냐?"
라는 질문으로 조금씩 그 평화는 깨지기 시작한다.
또한 이곳보다 밖이 있나?라는 의문을 계속 가지면서 당연한 일상에 위화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예고편

 

캐릭터

키리코-여자주인공, 18~20세 나이 추정
마루의 보디가드로 천국으로 마루를 안전하게 이동시켜야 하는 의뢰를 받음
눈썰미가 좋고 전투에 능하다. 총기 다루는 것에 능숙

 
마루-천국이란 곳을 찾아 여행하는 소년, 운동신경이 매우 뛰어나며 히토쿠이를
제압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괴물의 핵으로 보이는 심장으로 침투할 수 있는 능력? 
그 능력으로 괴물을 죽일 수 있다.
신체능력은 좋으나 키루코에게 많이 의존한다.
하지만 둘은 아주 좋은 콤비

 
토키오-마루와 상당히 비슷해 보이는 캐릭터
사방에 벽으로 둘러싸인 학원에서 살고 있는 소녀
밖으로 나가고 싶냐라는 수상한 메시지를 받고 호기심을 갖기 시작한 캐릭터이다.
처음엔 남자인 줄 알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여성이란 걸 알 수 있다.
 

리뷰

그냥 생각 없이 1화를 봤다가 쭉 보게 된 애니메이션이다.
1기 13화로 구성 1편당 22분 정도로 잡으면 3시간 30분 정도면 쭉 볼 수 있다.
액션씬이 좋아서 보게 되었지만 스토리가 계속 흡입력 있게 구미를 당긴다.
포스트 아포칼립스로 배경으로 한 두 소년 소녀의 이야기인데
처음엔 희망찬 소년만화일 줄 알았지만 너무나도 어둡고 절망적인 작품이다.
떡밥들이 너무나 많아서 혼란스럽지만 어느 정도 정리되면 
아 , 이래서 이랬던 거구나  또는 왜 이렇게 된 거지 하면서 돌려보게 된다.
 
재미는 보장되지만 불편한 요소들이 어느 정도 있다.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LGBT 같은 문제도 있고, 성적인 요소나 비윤리적인 요소들이
애니메이션에 녹아들어 있다.
 
하지만 한 편 한 편 에피소드들이 대재앙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들을
솔직하게 담아내서 그 안에서 반전이 나올 때도 있으며, 독특한 전개로 끝까지 애니메이션에 몰입할 수 있게 한다.
 
가볍게 시작했지만 너무나 재밌게 본 애니메이션이라 
디즈니를 구독하신 분이라면 꼭 추천하는 애니메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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