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요즘 코로나 때문에 밖에서 활동하기가 너무 제한적이네요 ㅜㅜ

 

쉬는 날이면 그냥 집에 콕 박혀서 넷플이나 유튜브를 보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재밌게 봤던 드라마, 애니, 영화까지 소개 시켜드릴꼐요!

 

오늘은 드라마를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제목은 눈이 부시게 라는 드라마입니다.

 

 

 

 

 

 

 

 

김혜자 선생님과 한지민, 남주혁 주연의 타임워프 형식 휴먼 드라마입니다.

 

2019년 2월 11일부터 3월 19일까지 방영되었던 월화 드라마입니다.

 

주인공인 혜자(한지민)는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설정으로

 

드라마가 시작됩니다

 

어린 시절 주운 오래된 손목시계가 시간을 되돌려주는 아이템으로 등장합니다.

 

시간을 되돌리다 보면 그만큼 신체 나이가 더 빠르게 흐르게 되며

 

너무 일찍 성숙해져서 다시는 안 쓰겠다고 주인공 혜자는 다짐합니다

 

 

 

 

하지만 불행은 갑자기 찾아온다고 하나요?

 

택시 운전을 하던 아버지가 교통사고가 나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데

 

시간을 여러 번 돌려 사고를 막으려 하지만 실패합니다. 또한 좌절하고 말죠..

 

그러다 준하(남주혁)를 만나 무언가를 깨닫고

 

수천 번 되돌린 끝에 아버의 죽음을 막아 냅니다.

 

하지만 혜자는 너무 많은 시간을 돌린 나머지 할머니가 되어 버렸죠.

 

너무 시간을 무분별하게 사용해버렸던 겁니다.

 

본인 또한 엄청 놀라고 당황하고 힘들어했지만

 

그의 가족 엄마 아빠 오빠 그리고 절친한 친구들은 크게 놀랐지만 

 

적응하며 살아갑니다.

 

 

 

 

 

그 사건이 있기 전 썸남인 남주혁은 갑자기 사라진 혜자가 섭섭하긴 했지만

 

본인의 삶이 너무 지치고 힘들어 혜자를 잊고 살려고 합니다.

 

그리고 힘든 생활을 계속하죠.

 

하지만 그 앞에 자신이 모르는 할머니가 계속 눈앞에 나타나

 

간섭을 하기 시작하고 사사건건 등장하는데

 

바로 혜자였습니다.

 

 

 

 

혜자는 늙은 자신을 알아봐 줬음 하는 마음에 계속 앞에 나타나고 

 

젊었을 때 입은 옷들도 입고 추억도 곱씹어보지만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혜자는 그래서 시간을 되돌렸을 때 사용한 시계가 있다면

 

다시 젊어질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에 계속 찾아다닙니다.

 

하지만 마음은 청춘이지만 갑자기 늙어버린 몸은 혜자의 발목을 잡고,

 

뛰는 것도 힘들어졌으며, 눈은 침침해지고

 

해가 떨어지면 졸리기 시작했습니다.

 

오래 걸으면 체력이 달려서 아무 데나 앉기 마련이었죠.

 

가장 친한 친구 현주와 상은의 젊은 모습이 너무나 부럽고 야속할 때가 있지만 

 

언제나 옆을 지켜줘서 고마워했죠.

 

 

 

 

 

 

눈이 부시게 등장인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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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를 더 이야기하면 중요한 것이 스포가 될 것 같아 드라마를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실 초반은 조금 지루하고 유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 것 같습니다.

 

사실 백수 생활을 하는 혜자가 짠하고 잘될 것 같은 스토리가 이어질 것 같은

 

그런 어디에나 있는 드라마 같았죠.

 

하지만 예뻤던 혜자가(한지민) 갑자기 늙어 할머니가 되면서부터

 

드라마는 밝지만 왠지 모르게 슬퍼지고 무거워집니다.

 

보면서 할머니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ㅜㅜ

 

김혜자 선생님의 연기는 늙은 장년층을 대변하는 역할을 합니다.

 

늙어서 몸은 마음대로 움직여지진 않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그때 그 소녀 같은 마음

 

또한 가족을 지키려는 마음을 너무나도 슬프게 그려냅니다.

 

반전이 있는 드라마라 그 반전이 밝혀지면 다시 한번 드라마를 보게 되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중간화부터 는 계속 울면서 본거 같아요 ㅜㅜ

 

정말 눈이 부셔요..ㅜㅜ

 

정말 정신없이 울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또한 시상식 때 화제가 되어서 참고 자료로 올려놓고 갈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