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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추천

넷플릭스 추천:잔혹한 복수의시작 '친절한 금자씨'(이영애,최민식)

by HJ DailyBlogger 2023.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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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정보

감독-박찬욱

개요-스릴러/대한민국/112분 

스트리밍-넷플릭스 티빙 왓챠 쿠팡플레이

개봉-2005.07.29

평점-7.5

관객수-312만 명

수상내역-

2005년:8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 (올해의 여자배우상)

           25회 한국 영화평론가협회상(영편10선)

           26회 청룡영화상(최우수 작품상, 여우주연상)

           38회 시체스영화제(오피셜 판타스틱-여우주연상)

2006년:43회 대종상 영화제(해외인기상)

             42회 백상예술대상(영화여자최우수연기상)

              4회 방콕국제영화제(감독상)

 

소개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한 번에 사로잡을 수 있을 만큼 뛰어난 미모의 소유자 '금자'(이영애)는

스무 살에 죄를 지어 감옥에 간다. 너무나 아름다운 외모로 검거되는 순간 언론에 유명세를 타고

13년 동안 복역하면서 누구보다 성실한 모범수 생활을 하는 금자다.

이때 '친절한 금자 씨'라는 말도 교도소에서 붙여준 별명이다.

그녀는 주변 사람들을 한 명 한명 도와주며 13년간 복역생활을 마치고 출소하는 순간

반전을 보여준다. 한 명 한명 도와주는 이유가 다 있었으며, 치밀한 계획을 13년 동안 세운 것이다.

그녀가 복수하려는 인물은 자신을 죄인으로 만든 백 선생(최민식).

이금자와 백 선생 과연 13년 전에 무슨 일이 있었으며, 복수하려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이 복수의 끝은 어떻게 될 것인가.

사실 금자 씨는 친절한 게 아니었던 게 아닐까??

 

"너나 잘하세요"

예고편

오래된 영화라 화질이슈는 이해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출연진

상당히 많은 유명한 배우들이 많이 출연해 주었고, 우정출연 또한 배우진이 대단하다.

 

영화의 볼거리

영화의 볼거리는 '경주 여자 교도소' 그리고 이금자의 주변인물등을 파악하고 보면 영화에 푹 빠져들 수 있다.

또한 이금자와 백한상, 백 선생으로 불리는 이영애와 최민식의 복수의 구도는

2005년 영화라고 생각하기엔 센세이션 하다고 해야 할까.

지금 봐도 전혀 영화가 촌스러운 느낌이 나지 않는다.

실제로 이영애의 미모는 영화 내내 느낄 수 있고, 처음엔 선한 이미지지만 영화 후반부로 갈수록

악녀이미지로 변하는데, 왜 복수해야 하고 금자 씨가 왜 이렇게까지 변할 수 있는가 이해할 수 있다.

영화는 점점 하드보일드한 스릴러로 진행된다.

 

이금자의 주변인물은 하나같이 정말 특이하고 신기하다.

피해자의 가족들의 심리상태의 변화들도 한번 눈여겨보시길 바란다.

 

"너나 잘하세요"라는 큰 유행어를 남기기도 했고, 중간중간 익숙한 성우의 내레이션은

영화를 좀 더 신비롭고 의문스럽게 만든다.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인

복수는 나의 것(2002년), 올드보이(2003년), 친절한 금자 씨(2005년)

오래된 영화지만 상당히 볼만한 작품이다.

 

 

영화를 보면서 느낀 한줄평

영화를 보면서

흡사 윤리학적 실험실 같은 강렬한 설정이 담긴 딜레마라는 느낌이 든다.

또한 복수의 브랜드를 박찬욱만의 고유명사처럼 가져가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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