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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리뷰 추천

역대급 찐따육성 게임 Kingdom Come: Deliverance

by HJ DailyBlogger 2021.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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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 시켜 드릴 게임은  Kingdom Come: Deliverance입니다

 

스팀에서 구입가능 하며(또는 에픽게임즈) 게임 가격은 31000원입니다.

 

스팀 최대 할인은 60프로 정도까지 확인했으며 14000원대면 충분히 가격 값을 하는 게임입니다.

 

저는 에픽게임즈라는 플랫폼에서 무료로 게임을 배포할 때 받아서 공짜로 즐기는 중입니다.

 

에픽게임즈라는 플랫폼은 주마다 게임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니 한번 찾아가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일하고 이것저것 하다 보면 하루가 금방 저물어 버려서 RPG 게임은 건들 엄두가 나지 않는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갓겜이기에 진득하니 플레이해봤습니다.

 

이게임은 만들어질떄까지도 엄청 고난이 많은 게임으로 유명합니다 

 

그 고난은 이 유튜브 영상 하나로 너무나 쉽게 이해하실 수 있어요! 궁금하시면 한번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이영상만 봐도 너무나도 정리가 잘되어 있기 때문에 제 글이 초라해지지만...

 

그래도 꿋꿋이 소개를 해드리자면

 


찐따 헨리의 성장기

 

이게임의 주인공은 헨리입니다. 술 먹고 친구들과 노는 걸 좋아하는 중세시대 타고난 백수죠.

 

게임을 시작하는 순간 처자고 있는걸 부모님이 가서 깨웁니다.(옛날 이어도 별반 차이가 없는 듯.)

 

헨리의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헨리 ㅋ

아버지는 그래도 알아주는 대장장이입니다. 또한 정쟁에서도 활약한 전쟁 영웅이셨죠.

 

그래서 성의 영주도 헨리의 아버지를 잘 알고 천한 신분이지만 어느 정도 예의를 갖추며 대화를 합니다.

 

성의 영주는 헨리를 보며 어이없어 하지만 아버지 본받으라는 식으로 얘기해줍니다.

 

아버지는 헨리가 아무것도 안 하려는 태도가 썩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하루하루 평화로운 나날들이 지나갑니다.

 

오히려 너무 평화로워서 게임이 조금 시시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왠지 모를 불안함이 드는 이상한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평화로운 삶은 지기스문트가 이끌고 온 용병들의 침략으로 하루아침에 불바다 가 되어버리고

 

운이 좋게 헨리는 살아남았지만 여자 친구와 가족들이 살해당하는 걸 무력하게 지켜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무것도 못한 헨리는 자신에게 너무 화가 나며 무력하다는 걸 느끼고

 

집도 고향도 미래도 잃은 헨리는 침략자들에게 맞서 싸우고자 영주 라드직의 종자로 들어가며, 그 후로

 

게임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게임은 상당히 불친절 하지만 그 불친절은 오히려 컨텐츠가 된다.

 

처음 시작하면 정말 아무것도 못하는 헨리를 성장시키는데 막막하다.

 

기본적인 퀘스트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 정도 기본적인 공격이나 방어 회피 그리고 활 정도는 알려주지만

 

그 이후 다른 무언가를 배우려면 직접 찾아가서 돈을 주고 배우거나 반복 숙달을 해야 한다.

 

그리고 능력치를 업하려면 열심히 달리거나 공격을 하거나 회피를 많이 하면 경험치가 쌓이면서

 

다양한 적들을 해금시켜 헨리를 강하게 만들 수 있다

 

이건 기본적인 능력치의 강화이며

 

무기의 종류별로도 많이 사용할 수록 그 무기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 스킬들을 사용할수 있다.

 

시간만 많다면 모든 스킬이나 퍽들을 해금시켜 강력하게 만들 수 있지만

 

그만큼 플레이타임이 길어지고 노력도 많이 해야 한다.

 

전략적으로 빠르게 엔딩을 보는 것도 이게임의 재미의 요소이다.

 

참고로 도둑질 스킬도 도둑질을 많이 해야 도둑질이 쉬워지며 더 어려운 난이도의 도둑질을 할 수 있다.

 

또한 처음에 까막눈인 헨리가 글을 배울 때는

 

책을 펴고 읽어야 하는데 문법들이 뒤죽박죽 섞여있어 이해하기 힘들다.

 

하지만 게임을 플레이하는 플레이어가 뒤죽박죽 섞여있는 글들을 해석해서 답을 찾아야

 

점점 글은 정상화되면서 글을 배울 수 있다.

 

글을 배워야 여러 가지 학문을 배우는데 용이하다. 또한 실제로 책을 보면 시간이 지나간다.

 

 

별거 아닌 디테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실제로 플레이를 하면 상당히 몰입하게 된다.

 


 

 

큼직큼직한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사실 게임은 금방 끝이 날 수 있지만

 

재밌는 요소들이 많이 숨겨져 있는 오픈형 RPG이다.

 

특히 재밌게 느껴진 것은 보물지도 시스템인데 실제로 이해하기 힘든 보물지도를 펴서

 

맵에서 유추해서 그곳까지 가야 한다.

 

여러 가지 보물들을 찾고 전리품을 두르고 도박에 필요한 중요한 주사위들을 얻을 때

 

그 재미는 정말 보장할 수 있다.

이런식으로 말도 안되는 그림을 보고 찾아가야 한다. 맵에대한 눈썰미가 없으면 공략을 보는걸 추천

 

또한 헨리를 처음 구해준 npc들과의 서브 퀘스트를 하다 보면 

 

엔딩은 아니지만 또 다른 이벤트들이 진행된다.(예를 들면 테레사와의 결혼)

 

게임을 오래 할 수 있는 요소가 많은 게임

 


 

말을 타고 다니다 보면 배경에 한번 놀라게 된다.

 

2018년에 나 온게임치고는 상당한 그래픽이 고급스럽다.

 

말을 타고 가다 보면 보이는 배경들이다.

 

그리고 말을 타고 실제로 가다 보면 거리가 멀어서 지루 할 수 있는 요소가 있는데,

 

자동이동 이란 시스템이 있다. 이시스 템은 돌발상황들이 발생하기 때문에 그때의 선택지마다

 

지루함을 덜어준다.

 

 


 

방어구 를 착용하면 시야확보가 힘들어짐

 

사실 이게임을 즐기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전투 시스템 조차 익숙하지 않을 땐 정말 많이 죽는다 

 

1:1 전투는 어떻게 비벼볼 만 하지만 1:다수의 전투가 나올 땐 alt+f4를 몇 번이나 눌렀는지 모르겠다 ㅋㅋ

 

왜 그렇게 적이 얍삽하고 교활해 보이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사람이 무서운 게 적응을 한다는 건데.

 

1대 다수의 싸움을 이기다 보면 1:1은 정말 껌이 되며,

 

적을 죽이고 무거운 전리품을 들고 가면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다.

 

 

 

아주 오래간만에 진득하니 하는 게임을 하다 보면 자기 전에 생각이 난다.

 

아 그때 이렇게 했어야 했나.. 다음에는 이렇게 해보자 

 

자기 전에 아쉬웠던 게임은 정말 오래간만인 것 같다.

 

세일하면 무조건 추천할 수 있는 게임이라 생각하고 찐따 같은 주인공을 전투의 신으로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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