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느새 벌써 1년이 지난 것 같습니다.
이제 백신을 맞는다고 떠들석 하지만
아직 불안한건 여전한 것 같습니다.
대외적인 활동이 적어진 만큼 넷플릭스나 유튜브 같은 영상 콘텐츠 소모가 어마어마하죠?
상대적으로 글보단 영상이 정보의 습득도 빠르고
눈으로 바로 볼 수 있기 때문에 훨씬 생동감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책 읽는 것 다들 좋은 건 알고 있지만 마음을 먹지 않는다면 사실 한 달에 책 한 권 읽기도 힘들 것이다.
사는 게 바쁘고, 귀찮기도 하죠..
하지만 우리는 바쁜 생활을 하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살진 않는 것 같습니다.
생각을 정리하고 어떻게 살아갈지 고민을 한다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아무래도 삶의 질이나 방향이 더 뚜렷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요즘 저는 독서도 어느 정도는 하지만
책을 듣고 있습니다.
사용하시던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사실 관심이 없으면 이런 어플이 있는지도 모를 수 있습니다.
바로 제 얘기입니다.ㅋㅋㅋ
솔직 담백하게 후기로 작성하자면
가격은 9900원부터 13500원 까지 있습니다
다 사용해보진 않아서 가장 싼 9900원으로 등록했고
첫 달은 무료입니다.
첫달 써보고 더 쓸지 말지 결정하셔도 될 것 같아요
1달에 책 한 권 산다고 생각해도
만원이 넘는데
9900원이면 나름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이건 보안 정책 때문에 스크린샷을 찍지 못했는데
각장마다 다시 들을수 있고 선택해서 들을수 있습니다.
책을 쭉 읽어주는 것이 아니라
장이 나누어 질떄마다 조금씩 쉬어가는 텀이 있어서 좀 더 정리된 느낌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어떤 어플은 컴퓨터가 그냥 쭉~~~ 읽어주지만
윌라는 직접 성우분께서 녹음을 하셧기떄문에
집중하기 편하고, 목소리의 강약과 톤 그리고 호흡 때문에
단락마다 잘 나누어진 느낌입니다.
윌라 밀리의 서재 리디북스 등 어느 정도 돈을 내고 책을 읽거나
들을 수 있는 어플은 많이 있으니 본인과 맞는 어플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책을 무료로 볼 수 있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각종 시에 시립도서관을 이용하는 방법
회원가입 후 구비서류를 가지고 도서관에 방문하면 즉시 발급 및 대출이 가능
저는 부천에 살고 있기 때문에 부천시립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했습니다.
아직 사용해보진 못했지만 꼭 한번 사용해보고 싶은 시스템입니다.
국민의 세금이 적절하게 사용되고 있는 곳 같아서 말이죠.
또한 역 근처에 보면 이런 식으로 스마트 도서관을 사용하시고 책을 반납할 수 있습니다
도서관까지 가지 않더라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엔 그냥 무작정 서점에 들르는 방법인데요
사람이 많은 곳이 조금 불편하시다면 힘드시겠지만.
서점에 가면 엄청 많은 책들을 그냥 골라볼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마음에 들고 사고 싶으면 바로 구입하면 되고요
또 연인이 있다면 저렴하게 서점에서 책을 보면서 데이트하는 것도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책을 읽는 것이 귀찮고 힘들일이지만
언젠가 책을 읽은 것들이 분명히 복리로 쌓여서
마음을 풍요롭게 하고 세상을 더 넓은 시야로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다들 책 한 권씩 읽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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